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


민주당 선대위 해외위원회 중국 산동본부 발족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해외위원회 중국 산동본부가 지난 5일 중국 칭다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발대식 1부에서는 ‘내가 이재명은 뽑는 이유’, ‘이재명이 한다더라’라는 주제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와 정책 공약을 소개했고, 타임캡슐에 담을 이 후보의 공약을 선정했다. 2부는 이 후보 ‘기호 1번 달고나 뽑기’ 이벤트와 선거운동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온라인으로 발대식에 참여한 임종성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드 배치로 중국 재외동포들이 겪었던 어려움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이 후보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통해 자랑스러운 중국 재외동포가 더 잘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승은 산동지역 본부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중국 산동지역에 대선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고 중국 내 재외국민의 염원과 응원을 전달하는 소통창구로써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발대식에 앞서 송승은(산동), 원완희(칭다오), 김태양(웨이하이), 이백선(옌타이) 지역본부장과 변경환(법률), 김동주(의료), 채익주(홍보, 미디어), 이지용(체육) 직능본부장이 온·오프라인으로 해외위원회 본부장 임명장을 받았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