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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선대위 해외위원회 중국 산동본부 발족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해외위원회 중국 산동본부가 지난 5일 중국 칭다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발대식 1부에서는 ‘내가 이재명은 뽑는 이유’, ‘이재명이 한다더라’라는 주제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와 정책 공약을 소개했고, 타임캡슐에 담을 이 후보의 공약을 선정했다. 2부는 이 후보 ‘기호 1번 달고나 뽑기’ 이벤트와 선거운동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온라인으로 발대식에 참여한 임종성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드 배치로 중국 재외동포들이 겪었던 어려움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이 후보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통해 자랑스러운 중국 재외동포가 더 잘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승은 산동지역 본부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중국 산동지역에 대선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고 중국 내 재외국민의 염원과 응원을 전달하는 소통창구로써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발대식에 앞서 송승은(산동), 원완희(칭다오), 김태양(웨이하이), 이백선(옌타이) 지역본부장과 변경환(법률), 김동주(의료), 채익주(홍보, 미디어), 이지용(체육) 직능본부장이 온·오프라인으로 해외위원회 본부장 임명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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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기력을 전하는 '사랑의 밥차'
수원시는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과 아무데도 의지할 곳이 없는 노숙자들을 위해 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중한 사업이 있다.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이 한끼 식사지만 마음껏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중식을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가 바로 그것이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는데 이 사업이 10년을 넘으면서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소중한 사업이다.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첫 삽을 뜬 '사랑의 밥차'는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을 위해 1주일에 1회씩 매주 목요일에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취약계층으로부터 호응도가 높아서 밥차가 운영되는 현장에 적게는 200~300여 명, 많을때는 400~500여 명이 찾아올 정도로 뜨겁다. 때문에 무료로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를 위한 운영비또한 만만치가 않은게 현실이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이 '사랑의 밥차' 시작 원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재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산하에 있는 수원지역 봉사단체가 봉사인력을 지원해 '사랑의 밥차'사업이 원활하게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