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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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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36%, 윤석열 28%...안철수 12% ‘약진’

당선 전망 李 50%, 尹 26%

 

차기 대통령으로 누구를 지지하는지 묻는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특히 처음으로 두 자릿수 지지율을 얻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는 36%, 윤 후보는 28%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이 후보와 윤 후보에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2%,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의 지지를 얻었다. 안 후보 지지율은 전주보다 6%포인트 오르면서 일주일새 두 배나 올랐다.

 

특히 안 후보는 대선후보 호감도 조사에서 42%를 얻으면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어 이 후보가 41%로 2위를, 심 후보가 34%로 3위를, 윤 후보가 32%로 4위를 기록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전망을 묻는 질문에선 이 후보가 50%를 얻었고, 윤 후보는 26%에 그쳤다.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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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