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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코로나 신규확진 4126명...위중증 24일 만에 800명대로 내려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24일 만에 800명대로 내려왔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4,126명 늘어난 65만3,79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882명, 사망자는 4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887명(치명률 0.90%)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발생 3,931명, 해외유입 19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50명, 경기 1496명, 인천 273명 등 수도권이 74.3%다.

 

비수도권은 부산 222명, 대구 106명, 광주 91명, 대전 38명, 울산 28명, 세종 18명, 강원 54명, 충북 45명, 충남 77명, 전북 71명, 전남 57명, 경북 88명, 경남 101명, 제주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4,875명→4,416명→3,883명→3,129명→3,024명→4,444명→4,1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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