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31 (수)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장애인평생교육법 즉각 제정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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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1일 오전 남쪽 방향으로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앞서 북한은 조선중앙통신 등을 통해 이달 31일 0시부터 내달 11일 0시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밝혔었다. 이에 오전 6시 30분경 서울 지역 전역에 경계경보가 발령됐고, 행정안전부에서는 긴급 대피를 권하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 이날 경계경보 발령 경위에 대해 국방부 공보관실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공습경보까지 상향될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 북한에서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것 관련해서 정부 차원의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AI의 미래...AI를 부리는 인간? AI를 따르는 인간?' 여러분은 어느 쪽인가? 오픈 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는 최근 “GPT-4의 안전문제에 대해 신중하고 엄격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우리는 GPT-5를 개발하지도 않고 있으며 그럴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 나와 있는 인공지능만으로도 3-D 프린팅은 미래 제조업의 혁명을 몰고 올 게 확실한 가운데 스토리텔링 등 창의적인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논란은 뜨겁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AI는 그들을 창조한 인간의 모태(母胎)를 부수고 자기들을 따르라고 할 것인가? 이에 대한 인간의 대처방법은 무엇인지 최근 뉴욕타임스에 실린 3편의 글을 소개하고자 한다. <제2편> 말과 글을 창조하는 인간의 기량(技倆)과 뇌력(腦力)를 돕는 인공지능 글을 표절하고 시험 중에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거짓 정보를 퍼뜨린다. 「ChatGPT」 같은 새롭고 강력한 인공지능 도구(이하 도움이)가 출현하면서 원래, 이 기술이 의도하지 않았던 결과가 나오면서 인간사회에 미칠 파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그런 기술을 사용하는데 따른 윤리적 책임 소재를 놓고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A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은 음주운전 재범자 차량에 대한 특수번호판 부착을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건설기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정안은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 취소·정지 처분을 2회 이상 받은 사람에게 경찰청장이 차량에 형광색 등 눈으로 확연히 식별 가능한 특수번호판 부착을 명할 수 있도록 하고, 적발 횟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부착 기간을 두도록 했다. 이를 위반해 미부착 시 벌금이나 구류에 처하도록 했다. 특수번호판 부착 기간은 음주운전 적발 횟수에 따라 ▲2회 6개월 ▲3회 1년 ▲4회 2년 ▲5회 이상 4년으로 두었다. 취소 처분의 경우 다시 면허를 받은 날, 정지 처분의 경우 정지 기간이 끝난 날부터 부착 기간을 산정하도록 했다. 최연숙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음주운전 재범 현황’ 자료에 따르면, 연평균 발생하는 음주운전자 13만 1,509명 중 절반 수준(44.1%)인 5만 8,006명이 2회 이상의 재범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재범자 중 5회 이상 적발자도 매년 평균 ▲4,932명에 달했으며, 2회, 3회, 4회 적발자는 각각 ▲3만1,502명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했다. 지난 2월과 4월에 이은 세 차례 연속 동결이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통화정책결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한은의 3연속 금리 동결은 14개월 만인 지난달 3%대로 떨어진 소비자물가 상승률 하락과, 위축된 경기 전망 등의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한은은 지난 2월 전까지 일곱 차례(2022년 4월·5월·7월·8월·10월·11월, 2023년 1월) 연속 금리를 올렸었다.
작년 2월 20일 발발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1년 5개월을 맞이하고 있다. 전쟁 초기에 유럽이 러시아의 위세에 멈칫하고 분열되는 듯 보였으나 이제는 미국과 영국, 유럽, 일본, 한국 등 자유민주 진영 국가들이 일심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다.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는 우크라이나인들의 분노와 영토수호 의지를 꺾을 수 없는 것 같다. 전투기 제공을 꺼려하던 바이든 대통령이 드디어 F-16을 제공하기로 히로시마 G7 회의에서 밝혔다. 열흘 전에 영국은 크림반도까지 날아갈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 스톰 새도를 제공했다. F-16 전투기와 스톰 새도 미사일은 우크라이나의 전력을 크게 강화시킬 게 틀림없다. 이제 우크라이나 전쟁은 변곡점을 넘어선 것 같고 시간은 우크라이나 편인 듯하다. 러시아 패퇴 가시권 이 전쟁은 우크라이나가 끝내야 하는 종결되는 성격으로 변했다. 왜냐하면 미국과 유럽이 전쟁 무기만 지원했을 뿐 항전은 오롯이 우크라이나가 감당하고 있으므로 나토의 발언권은 약할 수밖에 없다. 러시아의 위협을 직접적으로 느끼고 있는 동유럽 국가들과 북유럽 국가들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군사력과 경제력을 소진시킬 때까지 전쟁을 길게 끌고 가는 것을 내심 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착륙 과정에서 출입문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착륙 직후 출입구 문을 열려 한 30대 남성 A씨는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9분경 제주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는 오후 12시45분 대구공항 착륙직전 출입문이 갑자기 열렸고 그 상태로 활주로에 착륙했다. 여객기에 탑승했던 194명 중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일부 승객은 매우 놀라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총 6명의 승객이 착륙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비상구 레버를 건드렸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A씨는 착륙 직후 경찰에 넘겨졌고 범행 경위 등을 조사받고 있다. 한편 해당 여객기 승객 중에는 제주 초·중등 육상 선수들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 이들은 오는 27일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차 대구공항을 경유하려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서울시-한국공인중개사협회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대부분의 공인중개사들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하고 있지만 거래질서를 흐리는 일부에 의해 좋지 않은 시각이 생겨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이하 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협약식 서명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종혁 협회 회장뿐만 아니라 서울시 도시계획국 관계자, 협회 서울북부·남부 지부장도 함께했다. 오 시장은 “최근 전세사기에 가담한 일부 공인중개사로 인해 전체의 사기가 많이 떨어졌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협회에서는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거래와 같은 위반 중개행위에 대한 신고에 더욱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서울시도 전세 사기 근절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울시도 부동산 불법 행위에 대해 더욱 철저하게 조사하고 확인해 안전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이종혁 협회 회장은 “협회 차원에서도 (거래질서를 흐리는) 공인중개사에 대한 처벌 수위를 강하게 높이고 공제 가입 또는 거부 등을 통해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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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3년 05월 31일 07시 0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