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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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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쌀집 아저씨' 김영희 MBC 전 부사장, 이재명 선대위 합류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쌀집 아저씨’라고 불렸던 김영희 전 MBC 콘텐츠총괄부사장을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로 영입할 예정이다.

 

민주당 선대위는 1일 기자단에게 문자를 보내 이 후보가 내일(2일) 오전 9시 민주당사에서 김 전 부사장을 선대위 영입인재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선대위는 "김 전 부사장의 영입 의미, 선대위에서의 지위와 역할은 발표 시 소개한다"고 했다.

 

김 전 부사장은 MBC에서 '느낌표' '몰래 카메라' '나는 가수다'등 유명 프로그램을 제작한 예능 프로듀서(PD) 출신이다. 

 

앞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에서도 김 전 부사장 영입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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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