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대학생이 알바를 고르는 기준 3위 ‘돈’...1위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려는 사장님이라면 근무 시간대를 다양하게 스케줄링 하는 것이 채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알바몬 조사 결과, 대학생들은 '돈'보다 ‘원하는 시간만큼’ 일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최근 남녀 대학생 555명을 대상으로 '겨울 방학 아르바이트 계획'과 관련된 설문을 실시해 그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올겨울 방학 기간에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이 있는지 묻자 대학생 10명 중 9명에 해당하는 93.7%가 '아르바이트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일자리를 고르는 기준 첫 번째로 '부당대우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가(22.9%)'를 꼽았고, 근소한 차이로 '원하는 요일과 시간만큼 일할 수 있는가(21.0%)'도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중요한 기준이라고 답했다. 알바생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자리 선택 기준 세 번째는 '원하는 만큼 적정 수준의 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18.8%)' 였다.

 

이외에도 대학생들은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인가(6.7%) △이 일을 통해 배울 게 있는가(6.7%) △근무 환경이 안락한가(6.2%) △근무지의 위치가 가까운가(5.4%)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인가(5.0%) 등의 조건을 따져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구한다고 답했다.

 

한편,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겨울 알바는 '따뜻한 근무지 알바'인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몬이 올겨울 방학 기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이 있다고 답한 대학생들에게 선호하는 알바 유형을 묻자, 10명 중 4명(41.7%)이 따뜻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일할 수 있는 알바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종류 상관없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알바(21.0%) △또래 친구들이 많아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알바(16.7%) △스펙 쌓기나 진로 결정에 도움되는 알바(15.8%) △스키장 알바 등 겨울 시즌 특수 알바(3.5%) 순으로 선호하는 겨울 알바 유형을 선택했다.

 

대학생들이 겨울 방학 기간 동안 아르바이트로 벌고 싶은 수입은 백만원을 조금 웃도는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몬이 개방형으로 희망 수입을 질문한 결과, 한 달 평균 1,094,577만원으로 집계됐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尹정권 무인기 통제차량 폐차? '드론 외환유치' 증거인멸 정황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지난 3일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무인기(드론)를 테스트하는 데 사용됐던 통제 차량이 폐차될 예정이라는 제보를 접수받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외형상 멀쩡하며, 주행거리도 약 6,000km 로 매우 짧은 상태였다고 한다. 특히 차량 내부는 얼굴인식 시스템을 통해 출입이 제한되어 있었고, 내부에는 정상 작동하는 드론 통제 장비가 그대로 장착되어 있었다. 박 의원은 “해당 차량은 내란특검이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를 조사한 바로 다음날 폐차장에 입고됐다”며, “이것이 단순한 폐기 절차가 아닌 외환유치 공작 관련 증거를 인멸하려는 시도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의원실은 긴급히 청주 현장에 보좌진을 급파하여 차량 상태를 확인했으며, 현재는 폐차 시도를 저지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내란특검은 해당 차량에 대한 즉각적인 증거 보존 조치 및 정밀 조사 착수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들에 대한 국방부 차원의 감사 ▲방첩사 이경민 직무대행의 직무해제 또는 직무배제 등을 촉구했다. 나아가 박 의원은 “현재도 유사한 증거인멸 시도에 대한 제보가 곳곳에서 접수되고 있다”며, “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