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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G-STAR 2021' 찾은 허은아 "차별 없는 게임 환경을"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G-STAR 2021’에 참석해 게임을 차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로 만들기 위한 장애인을 위한 게임 접근성 진흥 방안을 논의했다.

 

허 의원은 전날(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G-STAR 2021 행사장에서 열린 '장애인을 위한 게임 접근성 진흥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보조기기 연구를 통한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 향상과 장애인 e스포츠 산업 활성화 지원을 통한 게임 접근성 발전 전략 등을 함께 논의했다.

 

허 의원은 토론회 축사를 통해 “게임이 주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그 세계 안에서 우리는 어떠한 차별이나 다름도 없이 하나 될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게임은 청년들에게 단순한 취미나 여가 활동의 개념을 넘어 직업이 되기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네트워크 형성에 중요한 역할도 하기 때문에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여기서 제외되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이어 “실효성 없는 강제적 셧다운제는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 만큼 이제는 모든 청년들의 자유와 e스포츠 그리고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장애인을 위한 게임 접근성 진흥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허 의원은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게임 산업관계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관련 업계의 고충을 듣고, 전시장 관람과 홍보 부스를 방문하여 시연하고 체험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허 의원은 “올해 G-STAR는 오프라인으로는 2년만인데다, 강제적 셧다운제 폐지라는 희소식이 직후여서인지 매우 활기차고 역동적이었다”면서 “오늘 행사 모든 일정에 참여하면서 게임인들, 청년들과 호흡을 함께 했다. 장애인들을 위한 게임 환경 개선이라는 새로운 숙제도 찾았던,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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