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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차기 구례군수 선호도, 현역 김순호 ‘4배差’ 압도적 1위

 

내년 6월 1일 실시될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약 7개월 앞두고 실시된 차기 구례군수 선호도 조사에서 김순호 구례군수가 잠재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다른 인사들보다 4배 이상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PNR(피플네트웍스 리서치)이 이슈전남 의뢰로 지난달 24일과 25일 이틀간 구례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김 군수는 39.8%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잠재적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김송식 군의원은 9.0%로 2위를, 최성현 전 부군수는 6.5%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박양배 부대변인(6.5%), 정현택 전 과장(6.0%), 왕해전 구례포럼대표(4.5%) 등 순이다. 아울러 기타 후보는 4.9%, 적합후보 없음은 9.8%, 잘 모름이나 무응답은 13.0%로 집계됐다.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최종 응답률은 11.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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