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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장애인e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회장 임윤태)은 지난 3일 VR카버(대표 강두환), 코리아소프트(대표이사 남연지)와 장애인e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장애인e스포츠의 종목 중 장애인들의 신체적 발달·재활을 도와줄 수 있는 활동적인 종목인데도 닌텐도 wii 기어는 이미 생산이 중단된 단종제품이라 새로운 종목이 필요하다.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닌텐도 wii 종목을 대신할 VR카버의 독자적 기어 '싱카버'를 사용하는 새로운 대회 종목을 검토할 계획이다. '싱카버'에 더해 또 다른 VR카버의 우수한 기어들과 코리아소프트의 소프트웨어를 합쳐 새로운 e스포츠 종목의 탄생을 추진 중이다.

 

임윤태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많은 선수들이 즐길 수 있는 장애인e스포츠 종목을 신설하고, 나아가 장애인e스포츠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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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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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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