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2일 토요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는 25일 지사직을 사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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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빛소득마을’, 재생에너지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 주목 - 초기 제도 설계 미흡할 경우 마을 내 갈등과 사업 실패 우려 - 속도보다 안정적 정착 우선...현장 실행력 확보 중요 정부는 지난해 12월 에너지 자립과 주민 소득을 함께 높이는 ‘햇빛소득마을 전국 확산 방안'을 발표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햇빛소득마을’ 정책은 공공부지나 마을부지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하고 발전 수익을 마을 복지나 햇빛연금 등에 활용하는 정책이다. 올해 안에 500개 이상의 ‘햇빛소득마을’을 선정하고 2030년까지 2500개 이상을 조성하는 게 최종 목표다. '햇빛소득마을'은 에너지 자립과 소득 증대를 동시에 꾀하는 현실적인 대안이나, 이 모델이 지역 성장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단순한 수익 배분을 넘어 주민이 기획과 의사결정의 주체가 되어야 하고, 창출된 수익이 복지, 일자리 창출, 공동체 활성화로 재투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춰야만 재생에너지가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 주민 주도 ‘햇빛소득마을’, 재생에너지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 주목 지난 23일, 국회에서는 ‘주민주도형 햇빛소득마
정부와 여당이 농협 개혁을 추진중인 가운데, 조합원과 일반 국민 90% 이상이 개혁안에 찬성한다는 여론 조사가 나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전국 농협 조합장들이 농협법 개정안에 반대하며 연일 집회를 여는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개혁 방안에 대한 조합원 및 일반 국민 인식 조사 결과 개혁 필요성에 대해 조합원 94.5%, 일반 국민 95.1%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농협 조합원 1079명과 일반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됐다. 항목별 개혁 과제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농협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해 조합원 83.1%, 일반 국민 90.5%가 찬성했다. 농협감사위원회 설치에 대해서는 각각 85.8%, 93.3%의 지지를 받았다. 농식품부의 지주회사 및 자회사 감독권 강화에 대해서도 조합원 67.5%, 일반 국민 85.0%가 찬성했으며 조합 정보공개 청구권을 1인으로 완화하는 방안 역시 각각 68.9%, 79.7%가 찬성했다. 응답자들은 농협 개혁이 필요한 이유로 임직원 비위 문제와 조합장 중심 운영 구조, 농산물 유통
‘M이코노미뉴스’에서 한 주간 놓치지 말아야 할 국내외 주요 IT 이슈 3가지를 선정, 요약해 보고자 합니다. 이번 주에는 영국 바이오뱅크의 건강 데이터가 중국에서 판매됐다는 소식, 미국 구글이 라리아3를 선보이며 음악 생성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는 소식, 앤트로픽 등 AI 업계, 성능·안전성·비용 효율 앞세워 신제품 전쟁 돌입했다는 소식 등 세 가지를 단신으로 소개합니다. 1. 영국 바이오뱅크 건강 데이터 50만명분, 중국에서 판매돼 영국 정부는 국가적 과학 프로젝트인 ‘UK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여자 50만명의 건강 데이터가 중국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언 머리(Ian Murray) 기술부 장관은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모든 참여자의 정보가 판매 목록에 올라 있었으며, 이는 바이오뱅크 측이 정부에 직접 보고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유출된 데이터에는 이름·주소·연락처 등 직접 식별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성별·나이·출생 연도·사회경제적 지위·생활 습관·생체 측정값 등 민감한 건강 관련 정보가 포함돼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바이오뱅크는 지난 20여년간 자원봉사자들로부터 DNA 염기서열, 전
현대건설이 2026년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6조2813억원, 영업이익 1809억원, 당기순이익 206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디에이치 클래스트와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PKG)4 등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공정이 가속화되면서 6조2813억원을 기록했다. 안정적인 매출 흐름 속에 연간 목표 27조4000억원의 22.9%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4% 감소한 1809억원을 기록했다. 주택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고원가 플랜트 현장의 순차적 준공을 통해 분기별 이익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연간 목표와 동일한 2.9%를 유지했다. 수주는 3조9621억원을 기록했으며, 포천양수발전소와 완도금일 해상풍력 사전착수역무 등 에너지 부문에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분기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 수주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2분기 이후 미국 전기로 제철소와 팰리세이즈 SMR, 복정역세권 개발사업 등 핵심 프로젝트 수주가 본격화되면서 연간 수주 목표 33조4000억원을 안정적으로 달성할 전망이다. 수주잔고는 92조3237억 원으로, 약 3.4년 치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원전 사업 확대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글로벌 원전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올해 사업 진행이 본격화할 체코 두코바니 대형원전 5·6호기 건설 사업을 발판으로 베트남,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원전 기대주로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우건설은 최근 기존 해외사업단과 원자력사업단을 통합해 ‘글로벌인프라본부’를 신설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해외사업단의 영업 역량과 원자력사업단의 기술경쟁력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인프라 및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원자력 분야에서의 사업 확대와 신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24일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참여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한-베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한국과 베트남 정부 인사 및 주요 기업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원전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대우건설이 베트남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 ‘속도전’ vs ‘자율성 침해’...정부·농협 정면충돌 - 감사위 신설·직선제 도입 핵심 쟁점 부상...농민 실익 어디로 정부가 강도 높은 농협 개혁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농협은 조합장들을 중심으로 집회를 열며 연일 반대 행동에 나서고 있다. 주무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내 1차 개혁 방안을 확정하고 2차 개혁에도 나서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는 중이다. 농협 측은 지난 28일 국회 앞에서 전국 농축협 조합장과 농민 500여명(주최측 추산)이 ‘농협 자율성 수호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이번 농협법 개정안에 포함된 내용 중 △농협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관치 감독 즉각 중단 △법적 안정성 해치는 독소조항 폐기 △자회사 지도·감독권 존치를 통한 협동조합 정체성 수호 △비효율적 감사 기구 신설안 철회 △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 변경 시도 중단 등 5개 사항을 요구했다. 농협 자율성 수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전국 조합장들과 2만여 농민이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음에도 정부는 이들의 요구를 듣지 않고 충분한 논의 없이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농업·농촌 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입법 추진을 중단하고 충분한 의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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