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8.0℃
  • 구름많음강릉 12.0℃
  • 구름많음서울 19.9℃
  • 구름많음대전 20.2℃
  • 맑음대구 12.8℃
  • 구름많음울산 11.1℃
  • 흐림광주 19.4℃
  • 구름많음부산 12.8℃
  • 흐림고창 14.5℃
  • 구름많음제주 15.3℃
  • 구름많음강화 14.6℃
  • 구름많음보은 18.1℃
  • 구름많음금산 18.7℃
  • 흐림강진군 13.9℃
  • 맑음경주시 10.1℃
  • 구름많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2026년 04월 16일 목요일

메뉴

정치


野 “유동규 인사에 개입했나”...이재명 “기억 안나”

“유동규가 영향력 있었으면 사장을 시켰을 것”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일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의 ‘키맨’으로 꼽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당시 인사 절차에 대해 “기억이 안 난다”며 일갈했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 출석해 ‘유동규 씨를 성남시설관리공단 기획본부장으로 채용하라고 인사 지시하거나 개입한 적이 있느냐’는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십몇 년 지난일이어서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임명 권한이 누구에게 있었는지, 인사 결정 절차가 어떻게 됐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유 씨를 보니 건축사무소에서 운전경력 두 달, 신도시 리모델링 추진연합회장 경력이 전부”라며 “시설관리공단 임원으로 임명될 자격 요건을 따져보니 맞는 게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 의원은 인사에 개입하거나 지시한 적이 없는지 집중적으로 추궁했고 이 지사는 “그게 아마 심사대상일 텐데 기억이 안 난다”며 “제가 개입할 일은 없고 권한이 있으면 사인을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의원은 “유동규가 ‘내 말이 곧 이재명 말’이라고 주민들에게 얘기한 것을 당시에 알고 있었느냐”고 물었고, 이 지사는 “유동규가 그 정도 영향력이 있었으면 제가 사장을 시켰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지사는 그러면서 “당시 유동규에게 권한을 줘서 주도적으로 개발하게 하려고 했으면 사장을 시켰을 것인데 본부장 아닌가”라며 “유동규를 통해 제가 몰래 할 이유도 없고 도시개발사업단이 공식적으로 있기 때문에 거기서 주도적으로 일을 했다”고 부연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추미애 “경기도, 미래산업 메가특구 중심으로…권역별 전략 추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6일 정부의 ‘메가특구’ 구상과 관련해 “경기도를 미래산업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메가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로봇, 재생에너지, 바이오, AI 자율주행 등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전략 산업”이라며 “산업 기반과 인재, 인프라가 집적된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성과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를 4대 권역별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서북부는 재생에너지, 동북부는 로봇, 서남부는 바이오, 동남부는 AI 자율주행 산업을 중심으로 특화해 균형발전과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는 “경기도에서 검증된 산업 모델을 확산시킨다면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 산업 구조 전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메가특구’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메가특구는 규제 완화와 행정 지원을 통해 미래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지역 거점으로, 재정·금융·세제·인재·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격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추 후보는 이와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