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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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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장동 이슈에도 흔들림 없는 이재명...6.4%p 급등하며 지지율 1위

 

추석 이후 실시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27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4일∼25일 전국 만 18살 이상 성인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30%로 1위, 윤 전 총장은 27.1%로 2위를 기록했다.

 

이 지사는 전주보다 무려 6.4%포인트 올랐고, 윤 전 총장은 1.7%포인트 떨어졌다.

 

이른바 대장동 의혹에 대한 야권의 총공세가 오히려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면서 이 지사 지지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16.6%로 3위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12.5%로 4위를 기록했다.

 

이외에 유승민 전 의원(2.3%), 심상정 정의당 의원(1.9%),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3%),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1.2%) 등이 뒤를 이었다.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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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민회총연합·전종덕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 촉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과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15일 ‘여성농민의 날’을 맞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농민 법적 지위 보장 및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을 촉구했다. 국회 농해수위 위원인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이날 “농가인구의 51.1%, 농사일의 50.2% 등 여성농민이 농업농촌의 절반을 차지하는데도 법과 제도는 농가중심 구조에 머물러 정책결정 참여에 제한되거나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대표적으로 정부에 여성농업인 전담부서가 임의조직으로 되어있고 농어업경영체에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더라도 법적 지위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법과 제도로 여성 농민의 법적 지위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전담부서 설치,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개정에 나서 농정의 중심에 여성 농민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은 “여성농민이 ‘한 사람의 농민’으로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법적 지위를 확보하는 것은 농업정책과 마을, 법인, 지자체 모든 영역에서 여성농민의 목소리가 정책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는 정치적 권리 문제인 만큼 전종덕 의원과 함께 법, 제도를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