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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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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제9회 마이크로바이옴산업화포럼’...내달 5일 광운대 식의학/마이크로바이옴센터에서 열려

주제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을 적용한 글루텐분해유산균의 산업화 적용’

 

‘제9회 마이크로바이옴산업화포럼’이 내달 5일 오후 2시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 식의학·마이크로바이옴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을 적용한 글루텐분해유산균의 산업화 적용’이다.

 

우리가 많이 섭취하는 식품군 중 하나인 밀가루는 단백질의 함량에 따라 박력분, 중력분, 강력분으로 구분되어 쫀득하고 찰지며 바삭한 식감을 나타내는 다양한 밀가루 음식을 즐기게 해준다.

 

그러나 밀가루에 포함된 점성 단백질인 글루텐은 몸속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 이에 포럼에서는 밀가루 섭취 시 생길 수 있는 문제의 예방 및 개선 방법과 관련해 전문가, 교수, 의사, 기업대표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글루텐분해유산균의 미래 산업화 방향을 제시할 전망이다.

 

한편 마이크로바이옴산업화포럼은 마이크로바이옴의 기술력을 산업화 함과 동시에 4차 산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 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 2018년부터 8회에 걸쳐 열렸다. 마이크로바이옴산업은 이 기간 동안 실질적인 산업화·제품화·상용화와 함께 관련 정부부처·협회·단체·기업들과 정보교류 및 협력을 진행해 왔다.

 

포럼은 비대면 세미나인 웨비나(webinar)로 진행한다. 누구나 사전 접수를 통해서 참석이 가능하며, 사전 참가 접수는 Zoom 참가 링크(https://gluten8515.imweb.me/)에 접속해 하단에서 신청하거나,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 식의학(ND)/마이크로바이옴센터로 전화해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행사 후 ‘글루텐분해유산균 체험용’을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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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