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8.1℃
  • 맑음서울 -11.6℃
  • 맑음대전 -9.3℃
  • 맑음대구 -7.3℃
  • 맑음울산 -6.9℃
  • 구름많음광주 -5.7℃
  • 맑음부산 -5.9℃
  • 흐림고창 -6.9℃
  • 제주 2.0℃
  • 맑음강화 -11.5℃
  • 맑음보은 -10.0℃
  • 맑음금산 -9.1℃
  • 맑음강진군 -5.0℃
  • 맑음경주시 -7.5℃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6일 금요일

메뉴

정치


민심, 이재명으로 돌아서나?

李 27.8% vs 尹 19.3%...국힘 후보 적합도 1위 ‘홍준표’

 

차기 대통령 선호도를 조사한 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업체 넥스트리서치가 SBS 의뢰로 지난 6~7일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전날(9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는 27.8%, 윤 전 총장은 19.3%를 기록하면서 각각 1위, 2위를 차지했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 간 격차는 무려 8.5%포인트나 벌어졌다.

 

이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12.6%로 3위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8%로 4위를 기록했다.

 

한편 민주당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는 이재명 36.6%, 이낙연 18.6%, 박용진 3.8%, 정세균 3.3%, 추미애 3.1%, 김두관 후보 0.7%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는 홍준표 27.1%, 윤석열 22.8%, 유승민 10.1%, 최재형 2.8%, 원희룡 1.6%, 하태경·황교안 1.1%였다.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뿌리기업 에너지 효율화 지원사업...탄소감축·기술보호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
‘뿌리기업 에너지 효율 혁신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기술 보호 역량 강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본 사업은 한국가스공사가 지원하고 한국생산성본부(이하 KPC)가 수행하며, 업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탄소 감축을 지원하기 위한 대표적인 지원사업이다. 올해 총 25개 뿌리기업을 지원했는데, 에너지는 1,377,064kWh 절감했고 온실가스은 632.6tCO₂를 감축했다. 이 사업은 ▲KPC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공장 에너지 진단과 탄소 감축 컨설팅, ▲에너지 고효율 및 탄소 중립형 공정혁신 설비 도입 지원, ▲기술보호 지원을 위한 기술자료 임치계약 등록과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등 패키지형으로 뿌리기업의 에너지 효율화와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자동차 부품 및 금형 제조업체 유성정밀공업㈜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고효율 인버터형 공기압축기 도입을 통해 기존 에너지 사용량 대비 30.1%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뒀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뿌리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고, 에너지 비용 절감 성과를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