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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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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업무상 비밀 이용' 김의겸 포함 野의원 13명 부동산 불법 의혹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과 그 가족 가운데 12명, 열린민주당 소속 의원과 가족 중에서 1명이 부동산 거래·보유 과정에서 법을 위반한 의혹이 있다고 23일 밝혔다. 열린민주당 의원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김의겸 의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익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과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 소속 국회의원 116명과 그 가족 등 총 507명의 부동산 거래를 전수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국민의힘에선 12명이 13건의 불법거래를 한 의혹이 드러났다. 적발사항은 농지법 위반 의혹이 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토지보상법, 건축법, 공공주택특별법 등 위반 의혹 4건 ▲편법증여 등 세금탈루 의혹 2건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1건 등이 뒤를 이었다.

 

열린민주당에서는 김의겸 의원이 1건의 불법 거래를 한 의혹이 제기됐다. 적발사항은 업무상 비밀 이용 의혹이다. 열린민주당을 제외한 4곳의 비교섭단체에서는 적발된 의원이 없다.

 

권익위는 파악된 의혹을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수사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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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 17일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그러나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