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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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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구직자 79.1%, 코로나19로 긱잡 등 프리랜서 증가 전망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여파로 개인의 능력에서 인공지능(AI)으로,  컨택트에서 언택트로 모든 방식이 변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빠른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정규직 프리랜서 근로 형태가 증가되는 경제 현상인 ‘긱 이코노미’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실제 20대와 30대 구직자 10명 중 6명 이상은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 프리랜서로 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2030 구직자 1,674명을 대상으로 ‘긱 이코노미 트렌드’에 대해 조사한 결과, 46.0%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고 20일 밝혔다. 반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구직자는 14.3%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39.7%는 ‘잘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 긱 이코노미 현상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응답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그 이유에 대해 질문한 결과(*복수응답) △’여러 일을 해볼 수 있는 N잡 트렌드 확산’이 응답률 53.2%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원하는 기간에 비교적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을 것 같아서(39.9%), △일자리가 늘어나서 취업시장의 일자리 부족 문제가 다소 해결될 것 같아서(30.4%)가 2,3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전공.특기를 살려 나에게 맞는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29.5%) △본업 외에 추가적인 수입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15.2%) △장소 제한 없이 집 등에서 편하게 근무를 하는 근로형태가 확산될 것 같아서(11.3%) 등의 의견이 있었다.

 

반면, 긱 이코노미 트렌드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는(*복수응답) △’안정적인 고용형태가 아니라서’가 응답률 77.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비정규직 고용형태가 더 많아질 것 같아서(50.6%) △정규직과 수입 차이가 많이 날 것 같아서(27.2%) 등의 응답도 있었다.

 

실제, 이번 잡코리아X알바몬 조사에 참여한 20.30대 구직자 64.4%는 반드시 정규직이 아니더라도, 비정규직 프리랜서로 일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랜서로 근무 시 하고 싶은 일로는 △전공과는 관련 없는, 평소 관심이 있는 분야의 일을 하고 싶다는 경우가 52.6%였으며, △전공을 살려 일하고 싶다는 구직자는 46.6%였다.

 

이들이 비정규직 프리랜서로 일할 의향이 있는 이유로는(*복수응답) △원하는 시간에만 근무하는 등 비교적 자유롭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가 응답률 57.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향후 취업 또는 창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26.6%) △전공 및 특기를 살릴 수 있는 일이라서(24.2%) △ 회사 조직 문화 등을 신경 쓰지 않아도 돼서(23.5%) △평소 해보고 싶었던 일이라서(18.9%) △높은 수입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17.1%) △향후 프리랜서 근무가 보편적인 근로형태가 될 것 같아서(15.3%) 등의 의견이 있었다.

 

특히 2030 구직자 79.1%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해서 긱잡 등 프리랜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으며, 반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는 구직자는 11.2%,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는 구직자는 9.7%에 불과했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최근 긱 이코노미는 온라인 공유경제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로운 고용형태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플랫폼이 다양해 지면서 전문직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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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