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7 (일)

  • 구름조금동두천 10.0℃
  • 구름조금강릉 15.8℃
  • 구름조금서울 9.2℃
  • 구름많음대전 12.0℃
  • 흐림대구 15.4℃
  • 구름많음울산 16.4℃
  • 흐림광주 12.0℃
  • 구름조금부산 15.5℃
  • 흐림고창 9.8℃
  • 흐림제주 13.7℃
  • 구름조금강화 7.8℃
  • 흐림보은 11.3℃
  • 구름많음금산 11.7℃
  • 흐림강진군 13.0℃
  • 구름많음경주시 16.3℃
  • 구름많음거제 15.9℃
기상청 제공

교육


저출산 고령사회 인식개선 위한 경기도 인구교육...오는 12월 21일까지 진행

 

경기도는 저출산 고령화의 해법을 찾고 인구절벽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 인구교육 우·아·미(우리들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프로젝트는 저출산 및 인구의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과 결혼·출산·노후준비 등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역사회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받아 진행 중이다.

 

인구교육 중에서도 생애주기별 대상별 맞춤형 인구교육은 가족 친화적이고 양성평등한 가치관을 확립하여 저출산과 고령사회 인구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인구가 경쟁력임을 자연스럽게 일깨워주고 있다.

 

경기도 전역에서 실시되고 있는 이 교육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만큼 줌을 활용한 라이브교육과 녹화영상교육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실시되고 있다.

 

대상은 초·중·고·대학생은 물론, 군인과 직장인, 학부모, 노인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다. 경기도 인구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단체, 기업체는 전화(02)422-5952) 또는 이메일(ce1969@daum.net)로 신청하면 된다. 기간은 오는 12월 21일까지이다.

 

경기도는 공식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3행시, 4행시 짓기와 댓글달기 등의 깜짝 이벤트를 통해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경기도 인구교육 수행기관인 지역사회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교육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대형병원 중 처음 “정상 진료” 의지 밝혀
- 응급의료진 7인체제로 24시간 교대 근무 -"지역사회 의료 공백 해소 위해 최선 다할 것"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 이후 첫 사례로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이 정상 진료를 선언하고 나섰다. 14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는) 충북 중북부 지역의 유일 대학병원이라는 책임감을 지니고 병원을 찾는 환자를 위해 전체 의료진은 주어진 자리에서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역 대학병원으로서 정상 진료와 수술은 물론 환자가 입원할 수 있는 병상 등 진료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이 있으며, 추가적인 상황 등을 고려해 환자 관리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건대 충주병원은 전공의 13명 중 12명이 사직 의사를 밝혔다. 다만 사직서를 낸 교수·전문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주병원은 전공의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이달 1일부터 응급 의학 전문의 2명을 영입해 총 7명이 24시간 교대로 응급의료센터를 가동하고 있다. 또 충주병원은 심장내과 전문의 2명과 신경외과 전문의 3명으로 구성된 심장뇌혈관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집단 진료 거부, 의대 교수 사직 움직임 등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지는 않았다. 충주병원의 문석우 원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