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7.2℃
  • 맑음강릉 15.7℃
  • 맑음서울 18.7℃
  • 구름많음대전 18.4℃
  • 맑음대구 20.1℃
  • 구름조금울산 18.4℃
  • 맑음광주 20.4℃
  • 구름조금부산 20.5℃
  • 맑음고창 19.9℃
  • 맑음제주 21.0℃
  • 맑음강화 16.6℃
  • 구름조금보은 17.6℃
  • 구름조금금산 18.0℃
  • 구름조금강진군 20.5℃
  • 맑음경주시 20.2℃
  • 구름조금거제 18.7℃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05일 수요일

메뉴

경제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몰타, 튜닝산업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는 국산, 수입차 구분 없이 모든 자동차 오너들이 소통할 수 있는 전 차종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몰타와 자동차튜닝산업 활성화, 자동차 정책 연구, 소비자 권익 보호 등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몰타 커뮤니티와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의 이번 체결은 올바른 튜닝 문화 성립, 엔진 부품 기술 개발 및 표준화, 차량 별 커스터마이징 기술 개발, 검증된 업체 선발까지 우선 선보일 예정이다. 

또 미국과 일본에 비해 국내 시장이 낙후된 만큼 튜닝 문화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보완해 몰타 커뮤니티에서는 매달 다양한 튜닝 품목들을 소개하고 주기적으로 이벤트를 열어 회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김필수 회장은 “양적인 생산에 치우치는 국내 자동차산업의 한계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성능 향상 등 산업의 질적 향상이 필수적인 요소이며, 바로 자동차 튜닝이 핵심적인 성장 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에 몰타 커뮤니티 관계자는 “단순한 불법 부착물이 아닌 장치를 통한 주행 성능과 안전 성능 강화 등 효과적인 자동차 튜닝 시스템을 소개하여 튜닝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생길 수 있도록 많은 기여를 하겠다”고 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올해 ‘노쇼사기’ 피해 4,506건, 피해액 737억 원에 달해
강원경찰청이 지난 3일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노쇼(예약취소)사기’ 조직 114명을 검거하며 대규모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9월까지 노쇼(no-show) 사기 접수 건수는 4,506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액은 737억 원이다. 4일 국회 정무위 소속,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으로 제출받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미 전국 단위의 ‘노쇼 사기’ 피해 현황은 심각한 수준이며, 접수 865건 중 실제 검거 건수는 309명에 불과했다. ‘노쇼 사기’는 군부대·경호처·정당 등의 기관을 사칭해 단체 구매를 예약하고 대량 주문으로 쌓인 고객 확보 기대를 바탕으로 대리 구매를 유도해 범죄계좌로 송금을 하게 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 대량 주문에 따른 기대를 갖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심리를 교묘히 악용하는 노쇼 사기는 음식, 물품 손실은 물론 다른 손님 유치 기회 상실로 인한 이중의 피해를 발생시켜 영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생계를 위협하는 범죄다. 이와 관련해 허영 의원은 5일 “강원경찰청이 이번에 검거한 ‘노쇼 사기’ 조직도 캄보디아 등 해외에 거점을 둔 조직화 된 범죄집단임이 확인됐다”며 “이미 ‘노쇼 사기’ 범죄는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