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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리얼미터]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강보합세로 62.6%…5주 연속 60%대 유지

부정평가 31.9%, 긍부정 차이 30.7%p
민주당 43.3%, 통합당 23.4%로 창당 후 최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강보합세를 보이며 5주 연속 60%대를 유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0.9%p 오른 62.6%(매우 잘함 41.6%, 잘하는 편 21.0%)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1.2%p 내린 31.9%였다.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의 긍정, 부정 평가 차이는 30.7%p로 4주 만에 30%p 차이 보였다. '모름·무응답'은 0.2% 증가한 5.5%였다.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증감 추이를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 지역에서 6.4%p 오른 87.7%(부정평가 11.9%)였고,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5.3%p 오른 51.5%(부정평가 44.6%)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이 3.5%p 상승한 58.7%(부정평가 32.9%)였으며, 지지 정당별로 정의당 지지층이 7.2%p 오른 83.0%(부정평가 15.8%), 열린민주당 지지층은 4.0%p 오른 91.3%(부정평가 6.9%)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동반 하락했다.

 

민주당은 약보합세 보이며 1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1.6%p 떨어진 43.3%를 기록했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에서 9.4%p나 빠지며 31.2%를 기록했고, 대구·경북은 5.0%p 오른 37.1%, 대전·세종·충청도 5.9%p 오른 47.3%였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6.8%p 떨어진 36.2%, 30대도 4.4%p 하락한 48.1%였다.

 

통합당은 3.8%p 떨어진 23.4%로 4·15총선 직전 조사 29.6%로 고점을 찍은 후 4주 연속 하락하며 창당 후 최저치 기록했다.

 

통합당은 부산·울산·경남에서 4.9%p 떨어진 30.6%, 서울은 4.5%p 하락한 21.6%를 기록했다. 광주·전라에서도 3.8%p 내린 8.4%, 경기·인천은 3.3%p가 빠진 21.3%였다.


통합당은 30대에서 9.0%p 떨어진 15.3%, 40대는 3.4%p 하락한 17.6%, 50대는 5.4%p 내린 24.2%, 60대도 5.6%p 떨어진 27.4%를 지록했다.


정의당은 0.6%p 오른 5.7%, 열린민주당은 1.3%p 오른 6.6%, 국민의당은 0.7%p 오른 4.3%, 민생당은 0.5%p 상승한 2.3%였다. 무당층은 1.7%p 오른 11.8%였다.

 

이번 국정 수행 지지율 여론조사는 TBS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 응답률은 4.5%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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