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김선동 의원, 250여개 시민단체가 뽑은 ‘좋은 후보’ 선정

 

김선동 미래통합당 의원(서울 도봉구을)이 6일 25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에서 주관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좋은 후보’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범사련은 대표적인 중도보수 성향의 시민운동단체다. 교육, 복지, 환경, 소비자, 문화예술 등 12개 분야 25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됐다. 범사련은 그동안 각급 선거 때마다 ‘좋은 후보’를 선정해 유권자들의 변별력에 도움을 주는 유권자 운동을 벌여 왔다.

 

선정 기준은 ▲국민과 나라의 이익을 계파의 이익보다 소중히 하는 후보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종복이 되고자 하는 후보 ▲살아온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헌신성을 입증할 수 있는 후보 ▲시민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와 기여도 ▲헌법적 가치와 철학에 투철한 후보 등이다.

 

이갑산 범사련 대표는 “김선동 의원은 20대 국회의원 당선 이후 시민사회운동 발전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전문성을 겸비한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였기에 21대 선거에서도 좋은 후보로 선정됐다”며 “3선 의원으로 당선되면 원내대표, 당대표 등 더 큰 정치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시민단체가 뽑은 ‘좋은 후보’로 선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4년 전 선거에서도 범사련에서 ‘좋은 후보’라는 귀한 인증서를 주셔서 큰 힘을 받았다”며 “대한민국이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건전한 시민사회 운동의 뒷받침이 필수인데, 3선 국회의원이 되면 지역사회 구석구석 챙기고 시민단체 발전에 더 큰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힘 이단비 시의원 “나 변호산데…너 같은 백수, 해충”
SNS에서 시민과 거친 설전을 벌여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이단비 인천시 시의원이 다른 시민에게도 “해충”, “환자” 등 거친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이 시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죄명”, “문재앙” 등 막말을 서슴지 않아 누리꾼들로부터 댓글 테러들 당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이단비 인천시의원의 스레드(Threads)를 보면, 이 의원은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시민들과 논쟁을 벌이면서 “너 같은 백수랑 놀아주기 힘드네ㅋㅋ 범죄자끼리 잘들 놀아ㅋ”, “결국 논리로는 못 이기는 해충ㅋㅋ”, “응 너도 제발 잘 먹고 잘살고 세금 좀 내” 등의 표현을 쓰며 상대방을 공격했다. 특히 이 시의원은 논쟁을 벌이던 시민에게 “나 변호산데 너 직업이 뭐야?”, “나 광역의원인데 넌 직업이 뭐야?”, “니 직업 뭐냐고ㅋㅋㅋ”, “직업 끝까지 못밝히네ㅋㅋ”, “정신과 의산가 싶어서 물어봤어ㅋㅋㅋ 아 환잔가”라며 직업을 수차례 묻거나 비아냥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멸칭도 사용했다. 이 의원은 스레드에 “이죄명 임기 1년이나 가겠니ㅋㅋ잘 지켜봐라ㅋㅋ”라는 댓글을 달고, 이 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