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호선 파이터 남친’이라는 폭행 동영상이 논란이다.
지난 6일 유투브에 올라온 ‘7호선 파이터 남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여성을 사정없이 폭행하고 있다. 역에 상주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이 이 남성을 말리지만 역부족이다.
남성의 발 밑에는 또 다른 공익근무요원의 남성이 쓰러져 있어, 이미 한번 이 남성을 재제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 영상은 반대편 플랫폼에 서 있던 시민이 찍은 영상으로 드러났으며 찍는 내내 안타까운 목소리가 녹음돼 당시 폭행사건의 심각성이 느껴진다.
한편 아직까지 이 남성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