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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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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 역사상 최초 열리는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5천여 명 참가예정

 

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목사, 이하 한교총)와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백석예술대학교가 후원하는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조직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오는 4월 12일 개최된다.

 

분열과 혼란으로 가득한 대한민국의 예수그리스도 부활과 생명의 메시지를 전하고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랑과 생명의 기쁨, 하나 됨을 노래하자’라는 주제로 한국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열린다.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는 총 4km로 이화여고에서 시작해 어머니교회로 불리는 새문안교회를 거쳐 서울시청을 돌아 광화문광장 일원까지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약 5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단체로는 일곱나팔을 시작으로 엠블럼기수단과 범선 플로팅카, 각 교단 총회장단과 목사단, 각종 플로팅카와 캐릭터 벌룬과 예술선교단 행진, 그리고 운전기사 선교단이 마지막을 장식한다.

 

또 서울 광화문 앞 특설무대에서는 타이거즈의 태권무 시범단, 유엔젤 보이스와 가수 등 다양한 음악과 공연이 열리고, CCM과 버스킹 공연, 기독교박물관 전시 및 이스터 에그볼 포토존, 숨은달걀찾기, 해피 이스터 푸드 시식회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본 행사는 누구나 참여해 부활의 기쁨을 나눌 수 있다. 행사 당일 퍼레이드 행렬정리를 위한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를 한 대학생들에게는 8시간 자원봉사 인증서가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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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의 맛과 가격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이날 국토위는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에게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가성비가 일반 음식점 대비 어떻다고 생각하느냐”고 질의했다. 함 사장은 “저도 휴게소 음식을 자주 먹는데 개인적으로 좀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시중 일반 음식점 대비해 음식의 질과 가격이 불만족스럽다는 게 국민들의 일반적인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함 사장은 “그래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음식 페스타도 개최하고 전국의 유명 맛집들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다. 가격이 많이 오른 부분에 대해서는 “가격이 오른 이유는 농산물 가격이 오른 것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가격 안정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개별 운영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정 업체의 운영권 독점, 휴게소의 수준 문제 등을 한국도로공사 이미지 쇄신 측면에서 한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