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8℃
  • 맑음강릉 2.6℃
  • 맑음서울 -0.1℃
  • 구름조금대전 3.2℃
  • 구름조금대구 3.2℃
  • 맑음울산 2.2℃
  • 맑음광주 4.2℃
  • 구름조금부산 4.2℃
  • 흐림고창 3.1℃
  • 제주 8.9℃
  • 맑음강화 -2.4℃
  • 흐림보은 1.6℃
  • 맑음금산 2.7℃
  • 맑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0.8℃
  • 구름조금거제 3.2℃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19일 수요일

메뉴

산업


LG화학, 9,000억원 회사채 발행

LG화학은 지난 13일 9,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일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에 대한 수요 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2조3,700억원의 자금이 몰려 당초 계획보다 확대된 것이다.

 

LG화학은 공모채 수요 예측에서 2018년부터 3년 연속 2조원대의 참여금액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2조1,600억원, 2019년에는 2조6,4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수요예측에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LG화학은 우수한 금리로 투자재원을 조달하며 조기 유동성 확보가 가능해졌다.

 

구체적으로는 만기 3년물 3,500억원, 만기 5년물 2,500억원, 만기 7년물 500억원, 만기 10년물 2,5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만기 3년, 5년, 7년물ㄹ은 개별민평금리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되며, 10년물은 개별민평금리 대비 0.05%p 낮은 수준으로 금리가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확정 금리는 오는 18일 최종 결정된다.

 

LG화학은 이번 회사채 발생으로 확보한 투자재원을 석유화학 부문 사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으로, 여수 NCC(납사분해시설) 공장 및 고부가 PO(폴리올레핀) 생산시설 증설에 투자할 방침이다.

 

차동석 부사장(CFO)은 “이번 회사채의 성공적인 발생한 투자자들이 당사의 미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전 사업부문에서 사업구조 고도화를 적극 추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사업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컴투스, ‘컴투스프로야구V25’ 2026 시즌 준비 이벤트 연다
컴투스(com2us)가 KBO 리그 No.1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5’에서 2026 시즌 준비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등급의 선수 카드들과 선수 카드 육성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가을사나이 임팩트 선수’ 카드 출시를 기념한 플레이 이벤트가 마련됐다. 오는 12월 1일까지 리그 모드, 랭킹 챌린지 등 플레이 미션을 수행하면 ‘임팩트 조합 포인트’를 포함한 각종 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가을 사나이 임팩트 선수’ 카드는 포스트시즌부터 한국시리즈까지 맹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해 출시하는 카드로,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한 LG 트윈스 김현수를 비롯해 한화 이글스 문동주 등이 추가됐다. 누적 참여 횟수에 따라 최대 ‘골든글러브 포지션 선택팩’과 ‘시그니처 선택팩’을 지급하는 ‘시즌 준비 투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공을 던지는 간단한 방식으로 매일 참여할 수 있으며, ‘스킬변경권’, ‘5성 시즌 카드 랜덤팩’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본격적인 야구 시즌이 시작되기 직전인 내년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