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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재오 의원 "박 후보 힘껏 돕겠다"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2일 박근혜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23일 ‘분권형개헌추진국민연합’ 워크숍에서 “이번 대선은 내 마음속에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하다”며 방관적 태도를 취한 바 있다.

이명박 계인 이재오 의원의 지지선언으로 올 대선은 1987년 이후 처음으로 보수세력의 최대 결집이 이뤄졌다.

이재오 의원 대신 2일 지지선언을 낭독한 김해진 전 특임차관은 “이 의원이 어제(1일) 밤 결심한 뒤 2일 오전 지지선언문을 직접 작성해 건네주었다”며 “유세로 바쁜 박 후보와 통화하거나 만나진 않았지만 힘껏 돕겠다”는 이 의원의 뜻을 전했다.

지난 2007년 경선 때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은 이미 박 후보에게 지지의사를 전달했다. 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인 동교동계 한화갑 민주당 전 대표 역시 11월 29일 “새누리당에 입당해 박근혜 후보를 대놓고 도울 수 없지만 박 후보에게 한 표는 줄 수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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