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상윤(31)이 연예계 새로운 훈남으로 등극했다.
지난 29일 방영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보영, 이상윤, 박해진, 박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 재학 중인 이상윤에 대해 MC들은 "학창시절에 성적이 어땠느냐"라고 묻자, 그는 "교육 정책상 등수는 안보여줬는데 수능점수는 400점 만점에 370점 정도 됐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상미가 부럽다”, “진정한 엄친아”등의 훈훈한 반응이다.
한편 이상윤은 작년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 함께 출연한 배우 남상미와 연인임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