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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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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 교장 ‘총출동’...경기사학포럼 성료

조광희 위원장 “사학의 고통과 고뇌 함께 하겠다”

 

제49차 경기사학포럼이 3일 경기도 안양 소재 성결대학교 기념관에서 개최됐다. 

 

경기사학포럼은 경기도 내 사립 중·고등학교 교장 200여명이 참여하는 모임이다. 정부와 지자체의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사립학교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열린다.

 

경기도사립중고등학교장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선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가 ‘학교장의 소통, 융합과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백승현 경기도사립초중고법인협의회 회장이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문제 등을 놓고 사학 현안을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사립중고등학교장회는 교문여행사 및 (주)클래스브이알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사립학교 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은 “여러분은 나라가 어려울 때 모든 재산과 노력을 투자해 후학을 양성하면서 공교육까지 인도해왔다”며 “존경하는 여러분들의 고통과 고뇌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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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체포 방해 등 혐의’ 尹에 10년 구형...반성·사죄 없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12·3 불법계엄 이후 수사기관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고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와 관련한 혐의에 징역 5년, 국무위원 심의·의결권을 침해하고 외신 기자들에게 허위 사실을 전파한 혐의, 비화폰 관련 증거인멸 혐의에 징역 3년, 허위 비상계엄 선포문 작성 관련 부분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피고인의 행위는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고 정당화하기 위해 국가기관을 사유화한 중대 범죄”라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특검팀은 “피고인의 범행으로 대한민국 법질서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피고인을 신임해 대통령을 선출한 국민들에게도 큰 상처가 됐다”면서 “피고인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국민에게 반성하거나 사죄하는 마음을 전하기보다는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과 수사 절차 위법성을 반복 주장했다”고 지적했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해제 후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