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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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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 교장 ‘총출동’...경기사학포럼 성료

조광희 위원장 “사학의 고통과 고뇌 함께 하겠다”

 

제49차 경기사학포럼이 3일 경기도 안양 소재 성결대학교 기념관에서 개최됐다. 

 

경기사학포럼은 경기도 내 사립 중·고등학교 교장 200여명이 참여하는 모임이다. 정부와 지자체의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사립학교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열린다.

 

경기도사립중고등학교장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선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가 ‘학교장의 소통, 융합과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백승현 경기도사립초중고법인협의회 회장이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문제 등을 놓고 사학 현안을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사립중고등학교장회는 교문여행사 및 (주)클래스브이알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사립학교 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은 “여러분은 나라가 어려울 때 모든 재산과 노력을 투자해 후학을 양성하면서 공교육까지 인도해왔다”며 “존경하는 여러분들의 고통과 고뇌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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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방화범에 징역 20년 구형..."테러에 준하는 범행"
달리던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붙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요청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수사 당시 경찰이 적용하지 않았던 살인미수 혐의를 추가하며 이번 사건을 "테러에 준하는 범행"이라고 규정한 바 있다. 검찰은 1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재판장 양환승 부장판사) 심리에서 피고인 원모(67)씨에게 징역 20년, 전자발찌 부착 10년, 보호관찰 3년을 선고해달라고 법원에 요구했다. 검찰은 논고에서 “피고인은 이혼소송 패소에 불만을 품고, 한강 하부 터널을 지나던 열차 내부에 휘발유를 뿌려 점화했다”며 “160명의 무고한 시민과 사회 전반의 안전을 위협했고, 자칫하면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회적 불안과 공포를 증폭시킨 만큼 중한 형벌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원씨는 지난 5월 31일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 구간에서 열차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불연성 자재 덕분에 화재 확산은 막혔지만 객실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고, 승객 2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129명은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았으며, 차량 손상 등으로 재산 피해 규모는 3억 원 이상에 달했다. 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