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상영중인 영화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팀의 선행이 화제다.
영화에 출연했던 김인권, 유다인, 조정석, 박철민 등이 포스터 촬영 때 입었던 의상을 환경부 소속 비영리민간단체 ''옷캔''에 기부했다.
''옷캔''은 ''누구나 한번쯤 작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설립된 단체로 기부한 옷은 경제능력이 되는 제 3세계인들에게 바자회형식으로 판매된다.
발생한 수익금은 스케치북, 식수사업, 교육환경개선 등에 사용된다.
이어 영화의 주요 아이템 ‘짜장면’과 유사한 짜장 컵라면을 사랑과 나눔의 공동체 ''사랑의 친구들''에 기부했다.
한편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은 오는 29일 경상북도 울진원자력본부 울진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무료상영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울진원자력본부 측은 “관람을 원하는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무료 영화 상영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