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21일 각 시·도교육청에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도록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각 학교는 여건에 따라 등교시간을 1시간씩 늦춰 교통 혼란에 대비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도 이날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22일 버스가 운행을 중단하면 학교 상황에 맞춰 등교시간과 교직원 출근 시간을 1시간 늦출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는 22일 0시부터 일어날 버스 전면 파업에 대비해 지하철, 마을버스, 전세버스 등 비상수송수단을 증진하고 택시 16,488대 추가 투입, 승용차 요일제 해제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