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가정 상비약 구입이 편의점에서도 가능해졌다.
지난 14일 보건복지부는 개정된 약사법 발효에 따라 15일부터 편의점에서 가정 상비약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15일부터 판매되는 편의점 상비약은 △타이레놀정500mg(포장단위 8정) △어린이용타이레놀정80mg(10정)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100㎖) △어린이부루펜시럽(80㎖) △판콜에이내복액(30㎖×3병) △판피린티정(3정) △베아제정(3정) △닥터베아제정(3정) △훼스탈플러스정(6정) △제일쿨파프 △신신파스에이 등 11개 품목이다.
한편 약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1일분씩만 판매하며, 만 12세 미만 또는 초등학생은 구입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