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0℃
  • 맑음강릉 11.6℃
  • 맑음서울 11.6℃
  • 맑음대전 12.4℃
  • 구름많음대구 11.5℃
  • 구름많음울산 12.9℃
  • 맑음광주 13.1℃
  • 구름조금부산 14.6℃
  • 맑음고창 11.7℃
  • 구름많음제주 15.9℃
  • 맑음강화 8.8℃
  • 맑음보은 8.2℃
  • 맑음금산 12.2℃
  • 구름조금강진군 13.2℃
  • 구름많음경주시 9.5℃
  • 구름많음거제 15.1℃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24일 월요일

메뉴

정치


하태경 “일본, 이란 등 친북 국가에 대량살상무기 밀수출”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12일 “일본이 이란 등 이른바 친북 국가에 대량살상무기 물자를 밀수출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경시청이 발표한 ‘대량살상무기 관련 물자 등 부정 수출 사건 목록’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일본은 2017년 핵무기 개발에 이용될 수 있는 유도전기로를 이란 등에 밀수출해 적발됐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유엔 대북제재가 실시된 2006년 10월 이후로 일본의 대량살상무기 물자 부정 수출 사건은 16건”이라며 “경시청 발표 자료는 실제 형사 처벌된 사례이기 때문에 경고나 관련교육 등의 행정 조치와는 엄연히 구분되며 그 의미가 더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2016년 일본 기업이 대량살상무기 개발 등에 전용될 가능성이 있는 진동시험장치 제어용 프로그램을 중국에 5년간 밀수출했으나 경제산업성의 경고 조치에 그친 사례도 발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치권이 '한국이 시리아, 이란 등 친북 국가에 대량살상무기 물자를 부정수출했다'는 산케이신문 보도를 근거로 한국의 화이트리스트 배제를 운운하고 있지만, 오히려 일본이 이란·중국 등에 밀수출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무역 제재 명분이 무색해졌다”며 “일본 언론은 더 이상 한일 양국을 이간질하지 말고 오해를 풀고 화합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오늘 연말 업데이트 콘텐츠 공개
컴투스(com2us)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연말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하는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24일 오후 7시 ‘더 스타라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작한다. 컴투스는 라이브를 통해 향후 개발 방향성을 직접 소개하고 사전 질의응답을 통해 유저들의 궁금증을 즉시 해소한다. 이번 유튜브 라이브에는 더 스타라이트 개발을 총괄하는 박경태 기획실장과 김호성 사업부장이 출연해 11월과 12월에 적용될 핵심 업데이트를 상세하게 설명한다. 이때 사전 수집된 질문은 물론 방송 중 접수되는 실시간 질문에도 답변할 계획이다. 먼저 이달 26일에 적용될 대규모 콘텐츠인 신규 지역 ‘부서진 대지’와 월드 단위로 개편되는 ‘별의 낙원’ 정보를 포함해 새로운 성물, 신규 보스 몬스터, 전투·편의 기능 등 폭넓은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12월 업데이트로 예정된 길드 던전과 길드 창고·분배 기능 등 협동 중심 신규 시스템도 방송에서 처음 전한다. 길드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운영 이벤트도 함께 안내된다. 또한 신규 클래스 개발 현황 등 내년 상반기 업데이트 방향성도 이번 방송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