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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초중고 930여 곳 급식 중단으로 엄마들 ''우왕좌왕''

9일 전국 초중고교의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파업을 선언했다.

이번 파업으로 전국 930여 곳의 초,종,고 학생들의 점심시간에 차질이 예상된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의 조합원들 급식 조리원, 행정직원, 경비원 등을 포함해 약 15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들 중 약 3만 3천명이 노조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들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 91%가 찬성해 9일 하루 총파업을 계획했다.

노조 측은 100만원 밖에 안 되는 저임금 문제를 호봉제로 바꿀 것을 요구했으며, 교육감 직접 고용을 통한 고용안전을 요구했다.

아울러 노조 측은 이번 파업 이후에도 교과부의 입장 변화가 없을 경우에 11월 중에 2차 파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합원들 중 3분의 2가량이 급식 조리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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