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에서 기억을 되찾는 듯한 서은기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은기와 마루(송중기 분)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고 이후 은기는 마루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하지만 은기는 문득 자신이 과거에 당했던 사고 장면이 생각나고, 그 사고의 상대가 마루임을 기억해냈다.
또한 은기는 자신에게 거침없이 모진 말을 했던 마루의 기억까지 함께 떠오르자 충격을 받았다.
반면 착한남자는 은기의 기억이 돌아오면서 마루와 재희(박시연 분)를 둘러싼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