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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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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20년 이상 된 LH 타워크레인 전체의 41%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박상우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강 의원은 지난해 10월 의정부에서 발생한 타워크레인 사고를 꺼내들며 “LH 타워크레인 운영현황을 봤더니 20년 이상 된 게 전체의 41%다. 15년 이상으로 따지면 60% 가까이 된다”며 “낡은 타워크레인이 제2 제3의 의정부 사고를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로는 최저입찰제를 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며 “안전과 관련된 문제는 최저입찰제로만 하지 말고 합리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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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한목소리로 "‘소방인’의 처우 개선 절실하다"
제63주년 소방의 날인 9일 여야는 한목소리로 ‘소방인’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야는 이 순간에도 재난대응 최일선에서 분초를 다투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계신 전국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소방의 날은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헌신을 되새기는 날이기도 하다”면서 “그들을 떠나보낸 유가족과 동료 소방 공무원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되었던 소방 공무원들이 극심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우울증에 시달리다 끝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비극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국회가 나서 책임져야하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화마 속으로, 붕괴된 건물 속으로, 격랑이 몰아치는 바다 위로 뛰어드는 소방 공무원의 헌신만큼, 한 명이라도 더 구하겠다는 그들의 사명만큼,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소방 공무원을 지키기 위해 책임을 다할 때”라고 덧붙였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도 논평에서 “소방인들은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