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아들 이시형씨의 사저 부지매입 의혹을 수사하는 ‘이광범 특별검사팀’이 “17일 오전 MB친형 이상은 다스 회장의 자택을 압수수색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검사팀은 이 회장 자택과 경북 경주에 있는 다스 본사 회장 사무실과 이 대통령 아들 시형 씨(34) 사무실, 시형 씨 경주 숙소, 이상은 씨의 경주 거처, 내곡동 사저 부지 거래에 관여한 부동산중개업소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회장은 특검의 공식수사가 시작되기 하루 전날 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수사를 피하기 위한 도피성 출국”아이냐는 의심과 질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