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중고생 선호직업 1위는 8.8%를 차지한 ‘초등학교 교사’로 나타났다.
이어 2위는 4.5%의 의사, 3위는 4.1%를 받은 공무원 순이었다. 4위 또한 안정적인 직업의 중고등학교 교사로 4%의 지지를 받았다.
이로써 현재 10대들은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직업보다는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성별에 따른 선호직업에도 1위는 모두 안정적인 직업이 나타났으며 남학생의 경우 1는 공무원이 차지하였으며 여학생의 경우 1위로는 초등학교 교사를 선호했다.
결과를 본 누리꾼들은 “경기불황과 갈수록 어려워지는 사회가 아이들의 꿈을 빼앗아 간 거 아니냐”며 과거와 다른 선호직업에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