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통신에 의하면 “바움가르트너는 이번 도전 성공으로 모두 세 가지 세계기록을 갈아 치웠다”고 보도했다.
바움가르트너는 이날 미국 뉴멕시코 주 동부 로스웰이서 성층권 고도 39km까지 올라가 스카이다이빙 사상 처음으로 초음속 하강에 도전했다.
또한 바움가르트너는 이날 오후 3시 30분경 헬륨 풍선기구를 타고 올라가 목표 고도까지 이륙한 후 캡슐에서 뛰어내려 자유 낙하한 지 불과 수초 만에 시속 1110km에 도달, 인간으로선 첫 번째로 초음속 벽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바움가르트너의 성층권 초음속 스카이다이빙은 전세계 네티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모았고 유튜브로 생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