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데이팅 서비스 이음(대표 박희은)은 20대~30대 성인남녀 959명을 대상으로 한글날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9일 발표 했다. 그 결과 무려 응답자의 89%(854명)가 한글날을 공휴일로 재지정 하는 데 찬성 했다.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이음의 한 관계자는 “최근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에 대한 논의가 점화되고 있는데 이번 조사결과가 2030 세대 의견을 대변하는 목소리로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글날은 문민정부 시절 1991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