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평가기준은 교수연구(100점), 교육여건(90점), 평판·사회진출도(60점), 국제화(50점) 등 4개 부문 점수를 합산(총 300점)하여 4년제 대학 102곳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 2위는 이공계 특성화 대학인 KIST와 포스텍이 차지하였으나, 3위는 서울대학교가 아닌 연세대학교가 차지했다.
연세대는 1인당 국제논문 게재 수 전국 3위, 국제논문 피인용 수 1위로 연구 실적이 상승과 학위과정의 외국인 학생 비율 3위 등 국제화가 진전되어 종합순위가 상승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렇지만 서울대(4위), 성균관대(5위), 고려대(6위)와의 격차는 그리 크지 않은 편으로 연구·국제화 등 각 부문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전반적으로 학교가 상향 평준화 된 것으로 보고 있다.
20위권 내에는 국립대학교인 경북대(18위), 부산대(19위), 전북대(20위)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