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0~20대 2명 중 1명은 나이에 상관없이 설 세뱃돈을 받을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10대와 20대 1,719명에게 ‘세뱃돈을 받을 수 있는 마지노선 나이’를 설문해 1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 47.6%가 “나이에 상관없이 어른이 주시면 세뱃돈을 받겠다”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21살~23살(24%) ▲20살(15.4%) ▲24살~26살(11.2%) ▲27살~29살(1.3%) ▲30살(0.5%)순이다.
한편 10대와 20대가 설날에 가장 듣기 싫은 잔소리로는 ‘대학 졸업하고 뭐 할거야?’와 ‘취업은 언제 할거야?’가 각각 30.7%, 27.5%로 많았다.
외에도 ▲영어 or 학점 점수가 몇 점이야? (19.1%) ▲애인은 있니(13.7%) ▲얼굴이 많이 상했네(9%)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