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10~20대 “세뱃돈 받는데 나이가 있나요?”

가장 듣기 싫은 잔소리...‘대학 졸업하고 뭐 할거야?’


대한민국 10~20대 2명 중 1명은 나이에 상관없이 설 세뱃돈을 받을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10대와 20대 1,719명에게 ‘세뱃돈을 받을 수 있는 마지노선 나이’를 설문해 1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 47.6%가 “나이에 상관없이 어른이 주시면 세뱃돈을 받겠다”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21살~23살(24%) ▲20살(15.4%) ▲24살~26살(11.2%) ▲27살~29살(1.3%) ▲30살(0.5%)순이다.

한편 10대와 20대가 설날에 가장 듣기 싫은 잔소리로는 ‘대학 졸업하고 뭐 할거야?’와 ‘취업은 언제 할거야?’가 각각 30.7%, 27.5%로 많았다.

외에도 ▲영어 or 학점 점수가 몇 점이야? (19.1%) ▲애인은 있니(13.7%) ▲얼굴이 많이 상했네(9%) 등이 있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휴온스그룹, 순복음강남교회에 3억원 상당 의약품 기증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온스그룹이 순복음강남교회와 손잡고, 전 세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영혼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에 나섰다. 9일 서울 서초구 순복음강남교회 본당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휴온스그룹은 3억 원 상당의 의약품을 교회 측에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과 이장균 순복음강남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과 교회가 연합하여 생명을 살리는 나눔 사역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증된 의약품은 오는 25~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개최되는 ‘2025세계 순복음 선교대회’를 통해 154개국 선교지로 파송된 선교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복음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증식과 함께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후원 바자회도 함께 열려, 선교 재정을 마련하는 데 귀한 역할을 더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질적 후원을 넘어, 기업과 교회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사명 안에서 연합한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윤성태 회장은 “휴온스그룹의 의약품 기증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전 세계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데 쓰여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