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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류현진·배지현 백년가약...결혼식 하객수준 ‘넘사벽’

사회는 유재석, 축가는 김종국


메이저리거 야구선수 류현진(31)과 인기 아나운서 배지현(31)이 톱스타들의 축하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동갑내기 커플인 류현진과 배지현은 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류현진의 은사였던 김인식 전 야구국가대표 감독이, 사회와 축가는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으로 연을 맺은 개그맨 유재석과 가수 김종국이 각각 맡았다. 

이처럼 이날 결혼식에서는 무엇보다 하객들이 눈에 띄었다. 추신수, 김현수, 황재균 등 야구선구를 비롯해 개그맨 지석진, 이광수, 이휘재, 김준호 등 내로라하는 국보급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013년 미국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류현진은 현재 LA다저스 소속으로 활약 중이며, SBS 스포츠 채널을 통해 데뷔한 배지현은 현재 코엔스타즈 소속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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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순복음강남교회에 3억원 상당 의약품 기증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온스그룹이 순복음강남교회와 손잡고, 전 세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영혼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에 나섰다. 9일 서울 서초구 순복음강남교회 본당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휴온스그룹은 3억 원 상당의 의약품을 교회 측에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과 이장균 순복음강남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과 교회가 연합하여 생명을 살리는 나눔 사역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증된 의약품은 오는 25~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개최되는 ‘2025세계 순복음 선교대회’를 통해 154개국 선교지로 파송된 선교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복음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증식과 함께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후원 바자회도 함께 열려, 선교 재정을 마련하는 데 귀한 역할을 더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질적 후원을 넘어, 기업과 교회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사명 안에서 연합한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윤성태 회장은 “휴온스그룹의 의약품 기증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전 세계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데 쓰여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