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


美 NBC 방송, 평창올림픽 미국 전역에 홍보

퍼스트 룩(1st Look) 프로그램에서 평창·강릉의 먹거리와 볼거리 등 소개

미국 전역에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과 강릉, 속초 등 주변 관광지의 다양한 모습이 방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 100일 전(G-100일)을 맞이해 오는 4일(토, 오후 5시 30분~6시, 뉴욕기준) 미국의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엔비시(NBC)의 대표적 관광지 소개 프로그램인 ‘퍼스트 룩(1st Look)’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 방영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에 촬영돼 3월 9일부터 4월 13일까지 엔비시 ‘투데이쇼(Today Show)’에서 5회, ‘모닝뉴스’에서 4회, ‘세스 마이어스의 심야 토크쇼(Late Night with Seth Meyers)’에서 4회 등 총 13회에 걸쳐 방영된 내용을 대회 개최 100일 전을 계기로 새롭게 편집한 것이다.

이 방송에서는 미국 영화배우 조나단 베넷(Jonathan Bennett)과 한국의 아이돌 그룹 유키스 멤버 일라이가 출연해 설악산을 비롯한 강원도의 아름다운 겨울 전경과 눈꽃축제 체험, 한우 숯불구이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알린다.

또 지난 2월에 열린 크로스컨트리 사전점검대회(테스트이벤트) 촬영 영상과 김연아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의 인터뷰 등을 통해 평창올림픽이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음을 미국 전역에 홍보한다. 

김태훈 해외문화홍보원장은 “앞으로 100일 남은 평창올림픽이 이번 방영을 통해 미국 시청자에게 널리 알려지고, 이를 계기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3월과 4월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한옥스테이와 즐길 거리 등을 더 자세히 소개하고, ‘올림픽 100일 앞으로! 한국 여행 갈 준비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미국 시청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덜 익은 녹색 바나나와 잘 익은 바나나, 어느 쪽이 몸에 좋을까?
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 잘 익는 바나나보다 건강에 더 유리하다고 해외 영양 치료사가 밝혔다. 영국의 영양 치료사 제니퍼 월폴은 최근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덜 익은 바나나에는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이 들어 있다”면서 “이러한 ‘우호적인’ 섬유질은 장내 세균의 먹이 역할을 해 건강한 미생물 군집과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내 미생물이 번성하면 소화, 영향 흡수, 면역 체계가 강화된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에서 발견되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균형을 유지해 복부 팽만감, 변비, 소화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건강한 장내 미생물은 심장병이나 비만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를 식단에 포함하면 장기적 건강에 잠재적으로 투자하는 것과 같다”고도 했다. 바나나에는 익은 여부와 상관없이 칼륨이 풍부하다는 그는, “칼륨은 나트륨에 대한 자연적인 균형 역할을 해 혈압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적절한 칼륨 수치는 적절한 근육 기능을 보장해 경련과 피로의 위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