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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휴일 맞아 광화문과 서울광장 ‘시민들로 북적’



사용하던 물건을 시민들끼리 사고팔아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나눔행사인 위아자 나눔장터가 오늘(22) 오전 11시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과 부산, 대구, 대전에서 열렸다.

 

맑은 가을하늘 아래 휴일을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색다른 나눔 행사에 스스로 동참하며 즐거워했다.

 


수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는 송수연(주부) 씨는 다양한 물품들도 많고 시민들이 직접 경매하는 모습이 재미가 있다면서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날씨도 좋아서 보람 있는 휴일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판매장터에서는 아이들 간식부터 시작해 고퀄리티 인형까지 뽑기와 기부를 통시에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 강원도 6개 마을(삼척, 정선, 춘천, 원주, 속초, 철원)에서 올라온 특산품도 판매됐다.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도 열리고 있었는데 시민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자리에 앉아서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었다.

 

체험코너에서는 장승 만들기, 인형 뽑기 외에도 무공해 비누 만들기, 푸른 나무의 재활용 창작워크숍과 폐식용유 자원재활용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한편,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서울-중국의 날' 행사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올해로 5회째인 '서울-중국의 날'은 서울에 사는 중국인과 서울시민들이 함께 모여 우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만든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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