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막바지인 8일 귀경차량이 늘어나면서 정체구간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기흥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5.1㎞ 구간과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7㎞ 구간 및 부산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1.0㎞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일직분기점~소하분기점 0.8㎞ 구간과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0㎞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선산휴게소~상주터널남단 2.9㎞ 구간과 괴산나들목~충주나들목 15.6㎞ 구간 및 창원방향 노은분기점~충주휴게소 3.6㎞ 구간 등에서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이날 낮 12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했을 때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이 경우 ▲서울~울산 4시간5분 ▲서울~부산 4시간20분 ▲서울~목포 3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6분 ▲서울~광주 3시간10분 ▲서울~강릉 2시간3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등이다.
한편 서울요금소 기준 상행선은 ▲울산~서울 4시간32분 ▲목포~서울 4시간50분 ▲부산~서울 5시간30분 ▲광주~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27분 ▲강릉~서울 3시간30분 ▲대전~서울 2시간2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가 오전 11시에 시작, 오후 5~6시쯤 절정에 이른 후 오후 10~11시쯤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