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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김부겸 행안부장관 “추석연휴, 국민안전위해 긴장 늦추지 말라”

2일 중앙재난안전상황실‧119종합상황실 방문점검 및 격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임시 공휴일인 2일 세종시에 소재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과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을 방문, 추석 연휴 재난안전관리상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행안부는 국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실을 확대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제(1일, 16명)를 유지하고 있다.

김 장관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상황보고를 받으면서 연휴기간 전국의 재난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관계 기관과 공유해 국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부분의 병의원과 약국이 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구급요청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19종합상황실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며 근무자들에게 긴장을 늦추지 말고 근무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 장관은 상황실 방문을 마친 후 비상근무자들과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같이 하면서 “국민안전의 최일선에 있는 여러분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적인 자세로 근무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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