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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M포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국회에서 사진전 열려

도헬 이봉식 작가, 30년 동안 무궁화만 촬영해



광복72주년을 기념해, 도헬 이봉식 작가의 무궁화 사진전이 24일 국회에서 열렸다. 무궁화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국화로 정부의 문장, 애국가의 가사, 국회의원 배지, 법원 마크 등으로 두루 사용되고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추천사를 통해 “이봉식 작가는 30여 년 동안 무궁화만을 촬영해오면서 무궁화의 역사적 진실과 수난사, 상징과 정신 등을 널리 전파해왔다”며 “오랜 정성과 노력이 화보집으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다시 한번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고 전했다.  

행사는 국회의원회관 1전시실에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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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불변”... 의협 차기회장 “대정부 강경투쟁”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차기 협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정상화의 필요조건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7년 만의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정상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이라며 “의대 정원을 늘려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사들은 갈등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 정상화 방안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하며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하도록 설득해주고 정부와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데. 그런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이 현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전공의 등이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하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굽히지 않아 의정 간 갈등이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임현택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지만,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해 꾸려진 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