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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가수 최헌 별세, "네티즌들 70년대 가수들 줄줄이..너무 안타깝다":

 가요계 또 하나의 별 타계했다.

 지난 9일 ‘바다가 육지라면’ 가수 조미미의 별세에 이어 ''오동잎''으로 잘 알려진 가수 최헌이 10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64세다.

 명지대 재학 중이던 60년대 말, 미8군에서 밴드 활동으로 전문 뮤지션 생활에 본격 돌입하여 1970년대 당시 최고의 인기 록밴드 히식스(He6)의 보컬리스트 및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으기 시작한 고 최현은 1976년에 새로운 그룹 ''호랑나비''를 결성하여 ''오동잎''이라는 곡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이후 고인은 MBC 10대 가수 가요제 가수왕(1978), TBC 방송 가요대상 최고가수상(1978) 등을 수상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최헌의 별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0년대 가수 조미미의 별세에 이어 최헌까지 고인 되다니..” “노래처럼 가을에 가시는 군요”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며 고인을 추모했다.

 현재 고인의 빈소는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202호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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