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요인으로는 국가 기본요인(한 계단 상승), 효율성 증진(두 계단 상승), 성숙도(한 계단 상승)을 비롯해 보건·초등교육이 15위에서 11위로, 상품시장 효율성이 37위에서 29위로 국가경쟁력 상승에 반영된 것이다. 또한 초등교육의 질이 22위에서 14위로 대폭 상승했다.
우리나라의 취약분야로 뽑혔던 금융시장 성숙도는 80위에서 71위로 크게 상승했으며 주목할 만한 점은 고등교육·직업훈련에서 ''고등교육 취학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노사간 협력(129위), 고용해고관행(109위), 정리해고 비용(117위)) 등은 여전히 하위권을 면치 못했다.
스위스는 4년 연속 국가경쟁력 1위 국가로 뽑혔으며 이어 싱가포르, 핀란드, 스웨덴, 네덜란드 순으로 15위권에 북유럽 4개의 국가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