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부르크에 의하면 이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자철의 발목 검진결과를 온전치 않음을 밝혔으며 이에 따라 당분간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자철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구자철 선수가 수술을 받게 될 경우 12주 혹은 수술 없이 재활만 할 경우 6주 정도 경기에 나올 수 없을 것”이라며 “적어도 한 달 반 정도는 경기에 임할 수 없어, 대표팀 합류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라고 덧 붙였다.
구자철은 최강희 호의 중앙 미드필더로 유력했으나 구자철의 부상으로 최강희 감독의 전술에도 변화가 불가피하게 될 것으로 보여 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