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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난쟁이 발언 ‘허경환’ 강원래에 급 사과, 이유는?

인기 개그맨 허경환이 전 클론 멤버 강원래에 사과했다. 어제 2일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네가지에서 허경환이 자신의 작은 키를 난쟁이에 빗대 표현한 것에 대해 가수 강원래가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허경환은 키 작은 사람들 중에 내가 제일 크다라며 황현희, 이수근, 박성광, 김병만 등과 열 번 키를 재면 일곱 번은 내가 이긴다. 누굴 일곱 난쟁이 중에 막내 난쟁이로 아나라고 한 표현이 화근이 되었다. 이에 대한 발언으로 기분이 상한 강원래가 자신의 SNS에다가 누굴 난쟁이로 아냐가 개그의 소재일뿐 장애인 비하발언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사과를 요청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후 허경환은 또한 자신의 SNS에다가 "선배님 일단 심적으로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개그로 풀어볼려고 ''일곱 난쟁이 중 막내 난쟁이로 아나''라고 표현했는데 그 표현을 쓴 자체가 잘못된 거 같네요. 다시 한 번 죄송하고 좀 더 신경 써서 개그 하겠습니다."라고 바로 사과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관련하여 누리꾼들은 "허경환이 모르고 한 거라며 사과를 받아주겠지"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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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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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檢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가 기가 막혀
파면 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검찰에 오는 14일 소환 요구에 "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씨 측이 제출한 사유서에는 "특정 정당의 공천 개입 의혹에 관한 조사가 강행되면 추측성 보도가 양산돼 조기 대선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김 씨에게 오는 14일 검찰청사로 나와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는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한편, 일각에서는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김건희 소환조사 통보는 일종의 쇼이자 꼼수라는 지적이 있다. 이미 윤석열·김건희 부부에 대한 검찰의 수사 의지가 없다는 것은 '명태균 게이트' 관련 공천개입 의혹 수사에서 확인된 바 있다. 특히 여전히 심우정 검찰총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지휘부가 윤석열의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김건희 강제구인은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보고 있다. 결국 김건희 수사는 검찰이 아닌 특검을 통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나아가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선 특검을 통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