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공연


문화와 하늘을 잇다, 인천국제공항 봄 정기공연 개최

개항 16주년 기념 정기공연,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인천국제공항이 개항 16주년을 기념해 개행 16주년 기념 2017 봄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2011년부터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문화예술 거장과 함께하는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개항 16주년 2017 봄 정기공연은 오는 30일부터 41일까지 사흘간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열린다.

 

정기공연 첫날인 30()에는 한국 오페라의 거장 장수동 예술감독이 이끄는 서울오페라앙상블이 푸치니의 오페라 곡들을 모아 봄을 여는 목소리의 향연을 공연한다.

 

31()에는 국민가수 인순이와 클래식 대중화의 선두주자인 모스틀리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추억의 명곡들을 담은 하늘을 여는 관현악 콘서트를 선보인다.

 

공연 마지막 날인 1()에는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박애리와 경기도국악단이 마음을 여는 우리의 소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 이용객과 상주직원,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문화공연으로, 컬쳐포트 홈페이지(www.cultureport.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좌석예약 신청도 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은 이번 공연 외에도 5, 8, 10, 12월 등 올해 총 5회의 대규모 문화예술 정기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013월 개항한 인천국제공항은 올해 2월까지 누적 운항 342만편, 누적 여객 53,560만명, 누적 화물 운송 3709만톤에 달하는 실적을 자랑한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민주,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교권 보호 빙자한 학생·교사 갈라치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주도로 '학교 구성원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이하 구성원 권리와 책임 조례)'가 제정되고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열린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의결됐다. 학생인권조례안 폐지는 충남도의회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오전 구성된 ‘서울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위’를 거쳐 본회의 긴급안건으로 상정된 조례안은 국민의힘 소속 재석의원 60명 중 60명의 찬성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서울시 바로잡기위원회는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긴급기자회견에서 "교권보호를 빙자해 교육 현장에서 학생과 교사를 갈라치기하고 학생의 자유와 참여를 제한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보편적 인권으로서의 권리를 명시한 학생인권조례가 현재 교육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문제의 원인인양 호도하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교활함에 분노한다"며 "전 국민적인 우려와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사회적 합의를 위한 어떠한 논의도 성실히 임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방적으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과 「학교구성원